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는 '나도예술가'프로젝트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예비예술가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23년도에는 선유도역 인근에 있는 '그림그린그릇'공방에서 하얀 도자기 그릇에 예비예술가들의 개성을 그림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처음하는 작업이라 생소하고 어색하지만 자신이 그린 그림이 담긴 그릇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을 보며
"오늘 40개 그렸어요!" "사람들이 우리 그릇을 예쁘게 사용해줬으면 좋겠어요."등의 이야기를 나누며 매회기 성취감과 뿌듯함도 쌓이고 있습니다.
이번 펀딩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활용하여 예술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할 수 있는 일정 수준의 창출을 하는 것이 이번 펀딩의 목표입니다.
예술가들이 목표를 달성하고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