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는 7월 24일 (금) 오후
2015년 4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 두 가지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 초원학교는 영등포동에 위치한 대안학교로 아이디어와 끼가 가득한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입니다.
 
초원학교와 함께한 프로젝트는 두가지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첫번째 주제로는 ‘무장애 세상 만들기’를 위한 장애이해교육, 불편지도 그리기, 무장애집 만들기, 공익광고 UCC만들기 등과
 
두번째 주제로는 ‘함께 만드는 영등포동 마을신문’이라는 주제로 미디어알기, 영등포동 알기, 마을신문 만들기, 마을조사, 인터뷰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프로젝트인 ‘무장애 세상 만들기’를 통하여 장애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두번째 프로젝트인 ‘영등포동 마을신문 제작’을 통해 영등포동나눔이웃들에 대한 인터뷰와 마을 이야기를 담은 신문을 제작하여 우리가 사는 마을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초원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파워포인트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공익광고UCC, 마을 신문 기사를 서로 공유하며, 4개월간의 대장정을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문을 두드려준 서울초원학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