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장애인복지관 사회문화지원팀에서는 장애 성인의 심리적 안정 및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를 위하여

원예교실 '그린하우스' 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린하우스'는 매주 수요일 14:00~15:00에 진행되며, 원예심리치료사의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인 장애인 및 보호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리며,

본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은 ☎ 070-4757-7125(원민혜 사회복지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그린하우스 활동 스토리

'그린하우스'의 본격적인 텃밭가꾸기의 첫단계!

제일 먼저 텃밭의 주인을 정합니다. ^^ 그리고 어떤 작물을 심을지 함께 의논합니다.

피부 보호를 위해 밀짚모자를 착용한 후, 모종과 씨앗을 심습니다.

(시금치, 가지, 감자, 오이, 수세미, 쌈채소, 땅콩, 토마토, 방울토마토, 고추, 파프리카 등 다양한 작물을 심었답니다.^^) 

정성껏 심은 작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적정량의 물을 주며 가꿉니다.

화단에 작물 심기를 끝낸 후, 걸이화분도 예쁘게 만들어서 걸었답니다.

걸이화분에도 적절한 수분은 필수!! 물을 잘 주는 것이 중요하죠!

작물들이 어느정도 자라면 바람이나 열매 무게에 넘어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만들어줍니다. ^^ 

쨔잔~ 바로 이곳이 그린하우스 이용자분들이 함께 가꾼 야외 테라스랍니다.

초록 식물들과 알록달록 꽃들이 가득하죠?

드디어 작물들을 수확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모두 예쁘게 꾸민 자신의 밀짚모자를 착용하고 다같이 화이팅!!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그린하우스'에서 가장 공들여 키운 작물은? 

바로바로~ 감자입니다.

오이고추와 방울토마토도 조금씩 수확했어요^^

텃밭에서 직접 기른 쌈채소와 시금치로 김밥을 만들고 있습니다.

수확한 야채로 만든 김밥은 정말 맛있었어요~

감자는 버터와 꿀을 버무려 버터감자구이를 만들어 먹었어요~

지금까지 원예교실 '그린하우스'의 상반기 활동스토리 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오니,

원예활동에 관심있으신 성인장애인 및 보호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