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변화의 봄바람을 몰고 온 4월의 무브-먼스 봄·봄·봄!  

장애 인권에 대해 말해 보고, 장애인 권익 옹호 활동으로 같이 살아 보고, 있는 힘껏 즐겨 보고

그래서 서로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었던 

4월의 집중 행동, ‘4월의 무브-먼스 Move-Month’ 봄·봄·봄 카드 뉴스 2탄 입니다. 

​4월은 장애인 당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을  탐방하고  같이 살아가는 법을 경험하고 느낀 한 달이었어요. 

‘장애인 권익 옹호 활동으로 같이 살아보기’

내가 누리는 것도, 그대가 누리는 것도 당연한 일상이 되도록!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으로 꽉꽉 채운 4월이었답니다.

누구나 자신의 의지대로 살면서 모두를 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우리, 같이 살아요!

첫번째 살아봄. "다 나와 살아"

'다 나와 살아'는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분들이 지역 사회로 나와 살 수 있도록 

복지관과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피플퍼스센터, 거주시설이 협력해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활동입니다. 

두번째 살아봄. "당사자 권익 옹호,  지역탐방활동"

서로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는 '벗바리'자조모임 

탈시설 당사자 자조모임인 '벗바리', 4월 모임은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모여 5~6월 모임 운영방향과 1박 2일 강릉 워크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벗바리 모임원들은 이제 온라인에서도 권익옹호활동을 하기로 결정!!!! 곧 유투브에서도 만나요!

무지개 캠페인 기획단 

장애인 당사자의 눈으로 바라 본 세상 바꿔야 할 부분은 바꿔야 합니다. 

우리가 조사하고 우리가 경험해서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을 기획할 거에요! 

단기체험_ 동네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같이 사는 꿈을 꿔요!  

시설거주 당사자가 지역사회 단기체험을 통해 자립 생활을 준비합니다. 

단기 임대한 숙소에서 살아보고, 마트에서 장도 보고, 영화 관람과 지역 명소도 탐방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살아봄을 일상과 연결한 "2024년에도 여전히  인권 곁으로 " 

보편적 인권에 기반하여 인간으로 태어난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인권임을 천명하고 

일상에서 사업으로,  활동으로  펼쳐내는 인권생태계팀

시설에서 살고 있는 당사자, 시설에서 나와 지역에서 살고 있는 당사자, 지역 곳곳에서 일상을 살아내고 있는 당사자와 함께 한 4월이었습니다. 

4월, 우리가 되어 같이 산 사람들과 기관, 단체는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피플 퍼스트 서울 센터, 한사랑 마을, 

탈시설 당사자들, 거주시설 당사자들, 지역 주민이자 이웃인 당사자들, 활동지원사 여러 명과  다수의 사회복지사

그리고 스치듯 지나갔지만 우리의 시간과 공간 속에 같이 있었던 시민들입니다. 우리 함께 살아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