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변화의 봄바람을 몰고 온 4월의 무브-먼스 봄·봄·봄!
장애 인권에 대해 말해 보고, 장애인 권익 옹호 활동으로 같이 살아 보고, 있는 힘껏 즐겨 보고
그래서 서로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었던
4월의 집중 행동, ‘4월의 무브-먼스 Move-Month’ 봄·봄·봄 카드 뉴스 마지막~ 4탄 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장애 인권에 대해 말하고 듣고 생각해 본 4월이었습니다.
어른, 아이,청소년, 청년, 장애 당사자, 지역주민 모두 인권을 외친 4월이었어요!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첫번째, "사람책 도서관"- 사·이·다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볼 생각을 했답니다.
장애 주민, 비장애 주민이 함께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구립 문래도서관에서 사람책으로 우리에게 짠하고 나타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 진균님, 승철님, 원경님!
그대들 덕분에 우리는 우리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지요.! 참 감사합니다.
이웃이 되어주시고 우리에게 자신을 보여주셔서요. 앞으로 이런 시간 자주 가져요~!
두번째, "지역사회 인권 교육"
이용인 인권 교육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장애 인권 교육.
대강당에 모여든 분들과 함께 장애 인권에 대해 말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대영고 청소년과 함께 한 자기 결정권 이야기
대영고에 다니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복지관을 방문했어요.
일자리경제팀에서 학교연계 전환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특별히 인권팀과 협업요청을 하셨어요.
곧 사회로 나갈 청소년들에게 '자기결정권'에 대해 같이 이야기 나눠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주었답니다.
돈보스꼬 어린이집 장애 이해 교육
돈보스꼬 어린이집 186명의 꼬마들과 함께 신나고 재밌는 장애 이해 교육을 이틀간에 걸쳐 진행했어요.
4~5세 어린이들이 한시간 가량을 집중하며 인권 이야기에 빠져드는 것을 보고 우리도,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놀라버린 장애이해교육이었답니다.
세번째, '마을신문' 칼럼-'지역 신문 영등포 투데이에서 의사소통권리를 말하다'
우리 없이 우리에 대한 것은 없다!
미국에서 시작된 장애인자립생활운동가의 말입니다.
4월 의사소통권리 칼럼은 투표권과 선거권으로 말해보는 의사소통권리였습니다.
월간 영장복은 2024년 4월 특별판으로 발행된 카드뉴스입니다.
4월, 무브-먼스 활동으로 꽉꽉 채운 한 달이었습니다.
우리의 상상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뚜벅뚜벅 걸어갈게요!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해 준 여러분! 최고! 앞으로도 같이 해주실거지요?"
꼭 잡은 손 놓지않고 같이 걸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며~!
문의: 인권생태계팀(070-5202-0580~05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