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17일 구로에 위치한 '우리집 지원주택'으로 자립하신 이○○님 자택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위치한 한사랑마을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20년간 살다가 금년도 6월 17일에 지역사회로 자립하였습니다.

이○○님은 2023년 거주시설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단기체험』을 한 달간 참여하였는데

짧은 기간동안 다양한 경험의 폭을 넓히고 주체적인 자유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단기체험을 계기로 당사자는 확실한 시설 퇴소 의사를 보였으며 강력한 자립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님의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집 지원주택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당사자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