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시작,
9월 2일 월요일 시설거주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단기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단기체험은 9월 2일~13일 2주 동안 진행이 되는데요, 여의도 인근 레지던스 숙박시설에서 지내면서
다양한 자립생활기술과 정보를 습득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영등포구 마을 공유공간 '카페봄봄'에 다같이 모여 시설거주인의 단기체험 시작을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환영식에는 지역주민 YDP시민옹호인분들도 함께 자리해주셔서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당사자가 하고 싶은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며 오고 가는 작은 농담에도 박장대소 하며
웃음으로 가득했던 환영식이였습니다. 또한 이번 환영식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인연을 맺어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습니다.
당사자가 하고 싶은 활동을 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지만 일상 속, 보통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영장복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
문의: 인권생태계팀 이영경 070-5202-0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