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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동아리 '둘레사람들'의 9월 이야기
※ 주민동아리 '둘레사람들'이란 장애 주민과 비장애 주민이 이웃이 되어 지역사회 안에서 일상생활, 취미활동 등을 같이하는 소그룹 활동입니다.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관계를 만들고 우리 동네 안에서 둘러져 있는 끈끈한 이웃이 되고자 함을 말합니다. |
《동그라미》팀의 활동보고
"지친 삶의 위로가 되는 모임"
회원의 아들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위로차 식사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길었던 더운 여름을 보내고 오랜만에 만나는 멤버들 얼굴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차올라 만남 자체만으로도 위로받고 치유받는 것 같았습니다.
각자 주어진 역할과 과업들에 눌리고 어쩔땐 자기와의 싸움으로 몸과 마음이 지치기도 하지만
이렇게 모임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어 참 감사한 시간입니다.
동아리의 다음 활동소식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10월 둘레사람들의 이야기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문의 : 자립정착팀 노혜린 ☎070-5202-0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