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창출과 고용증대 도모

‘2016년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성황

구직상담에서 취업 후 적응지원까지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

 서울지역 직업재활 네트워크 유관기관 ‘도둠’은 구직 장애인에게 취업 및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3월 9일(수)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ㆍ누리홀(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2016년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취업에 취약한 구직 장애인을 위하여 ‘도둠’에서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사)한국농아인협회,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사)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현장 만남을 통해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 장애인 경제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구직자 120여명과 25곳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주요 프로그램으로 열린 취업문을 뚫기 위한 현장면접을 비롯해 구직자 대상 이력서 작성 컨설팅과 이력서용 무료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서류전형과 1차 면접을 통해 경비직과 주차관리직, 사무직, 콜센터 상담직으로 24명의 장애인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2차 면접이 계획되어 있어 취업률은 추후에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