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봄비가 내리던 날,

영등포구의 나눔이웃들 33명이 함께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나이를 잊고 멋지게 사는 시니어 나눔이웃 YDP자원봉사단,

지역 내의 활발한 활동을 하는 효천회,

영등포 통반장 출신으로 구성된 영등포동 자원봉사캠프,

가장 든든한 이웃 장애인 당사자까지 함께 한 날이었습니다.

이 날 많은 비가 왔지만,

삼각산 재미난 마을 탐방을 통해 성북구의 마을공동체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다양한 지역의 마을공간을 둘러보았습니다.

성북구의 삼각산 재미난 마을의 경우 지역 내의 아동양육을 중심으로 뭉친 엄마 아빠와 같이

다양한 관심사로 여러 공동체를 형성한 마을입니다.

마을 탐방을 하는 동안 영등포구의 나눔이웃들은 함께 웃고, 서로를 공감하며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으며

마을 내의 마을목공소, 공유 공간과 영등포구 내의 문래예술창작촌, 마을 공방, 마을 카페 등을 비교하며

여러모습의 마을공동체를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힘찬 발걸음으로 활동하는 나눔이웃 분들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