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8일-30일 2박 3일간
탈시설자립생활대회*이음여행 '다 나와 살아'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음여행은 거주시설 장애인과 탈시설 장애인이 함께하는 자립생활캠프입니다.
탈시설자립생활대회가 함께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자립생활교육, 탈시설자립생활대회, 멘토-멘티 팀별활동,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들이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및 서울전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박 3일 이음여행 진행 중 8월 29일에는 이룸센터에서
탈시설당사자모임 벗바리,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공동진행한
탈시설자립생활대회가 열렸습니다.
탈시설자립생활대회에서는 탈시설당사자들이
시설에서의 괴로웠던 경험을 이야기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사는 삶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국회로의 행진을 통해
수용시설폐지와 탈시설정책추진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2박 3일의 일정은 마무리 되었지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