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3회를 맞는‘마을과 함께 만드는 장애물 없는 세상 만들기, 휠더월드(wheel the world)’가

 2017년 10월 28일 (토) 문래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마을의 다양한 주민들이 “다름” 그 자체를 인정하고 지지하는 자리로 진행되었으며,

약 50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모든 체험ㆍ홍보부스가 어우러지는 '장애공감서로살림마을길’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 어린이 벼룩시장,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의 점자체험,

발달장애인 마을기자단 제작발표회, 이음IL센터의 장애인권영화상영 등이 진행되어

오후 늦게까지 어린이, 가족단위의 많은 주민들이 찾았습니다.  

특히 이번축제에는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기획ㆍ준비한 ‘장애공감마을운동회’, ‘도전골든벨’이 진행되어

참여한 청소년들이 마을과 장애에 대해 재밌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등포구수화통역센터에서 진행한 ‘데프수어림픽’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수어컨테스트를 참여하며

수어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가족 참여자를 위한 장애 ․ 비장애 아이 돌봄마당과

문래창작촌의 사회적기업 보노보C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나눔손수레’ 만들기가 진행되어

참여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해주신 주민들, 후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행사를 준비한 모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장애물없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내년에도 이어질 휠더월드에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