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 가족지원팀에서는

민관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는

'2019 찾동 민관 권역별 학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7일(수), 우리 복지관이 2회 차 모임 주관기관으로써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나를 제대로 알고 나와 같거나 다른 성향의 사람을 이해하는

'긍정의 나! 부정의 나! 난 나야'를 실시하였습니다.

영등포권역인 영등포동주민센터와 영등포본동주민센터 주무관님이 함께 했으며,

먼저 임은철 놀이치료사가 MBTI 성격유형검사의 의미와 목적, 주의사항을 설명 해 주셨습니다.

이후 같은 성향으로 모둠을 형성하여 모둠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예시 사례를 통해 모둠별 사례관리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나와 같은 성향의 모둠활동에 대한 소감나누기도 함께 했습니다.

이번 학습 모음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여러 성향의 타인을 이해하는 관계기술을 강화하였고,

협력관계에 있는 민관 실무자 간 친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민과 관의 소통을 통한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마을 지향 복지 공동체 형성을 위한 또 다른 한걸음을 내딛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