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에서는
민관협력을 토대로 지역사회 내 통합사례관리의 적절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과 협력하여 ‘민관 통합사례관리 촉진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민관 통합사례관리 촉진사업으로
2018년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자체 최초로 ‘저장강박가구 사례관리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하였고,
2019년에는 ‘발달장애인 마을 안 함께살이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인 사례관리 개입을 위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달장애인 사례관리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였습니다.
지난 7월, 프로젝트 홍보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구 동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민간 사례관리 담당자가 모여
프로젝트 방향 공유와 운영계획 논의를 위한 사전모임을 실시하였고,
첫 교육으로 인권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생각과 소감을 나누며
발달장애인을 이해하고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영화를 통한 발달장애인 인권강화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후 9월에는 발달장애인 사례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최선자 관장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발달장애인 사례관리 시 중점사항 및 단계별 과제’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고,
10월과 11월에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신탁의사결정지원센터 노문영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