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좋은 팀장님이 아니었습니다.'
8월의 마지막 날.. 중간관리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푸른복지배움터에서 초급 리더십 과정을 이수한 팀장님들이
교육과정별 파트를 나누어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준비해 온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팀장으로서 자신을 점검하고, 어려움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또 동료로서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제까지는 조금 부족하고, 좋은 팀장이 아니었지만
오늘부터는 조금 더 나은, 좋은 팀장이 될 것입니다.
작자 준비했지만 마치 한사람이 준비한 듯. 짜임새 있고 알찬 시간들..
과정별 핵심 주제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고민하시고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늘 고민하고, 성장하는 팀장님들과
팀장들을 잘 이끌어 주시는 든든한 리더가 있기에
영등포장애인복지관 허리는 튼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