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 지난 10월 31일 토요일,

10월 취업자동아리(영등포청년들)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올해 영등포 청년들은 ‘사단법인 꿈과 나눔’ 동등한 행복-동행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자조모임 예산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가을바람 시원한 10월 마지막 날 동아리 활동으로는

11월 동아리 활동 콘텐츠 회의와 12월 송년회 준비로 시작했습니다.

점심은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인 만큼 샤브샤브를 먹고,

식사 이후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다인자전거 타기와 갈대숲 길 산책을 했습니다.

참여한 취업자들은 오랜만에 자연으로 나와

다른 동료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에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가을바람 시원해서 좋았고 자전거는 힘든데 재미있었다.’

‘자전거를 타서 기분도 좋고 운동도 좋았습니다.’

다인자전거를 처음 타보는 취업자에게는

동료들과 속도를 맞춰 운전하는 경험이 생소했지만,

동료와 호흡을 맞추는 방법을 깨닫는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드는 날이었습니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취업 당사자의 코로나블루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장기근속을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안전 수칙에 따라 진행했으며,

철처한 개인 방역과 넉넉한 거리두기를 유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