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은 봄맞이 물품들을 정리하면서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복지관에서 더는 쓰이지 않을 물건들을 확인했습니다.
공업용 재봉틀 3대와 화이트보드 2개!!!
이 물건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쓰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등포 공유방’을 통해 영등포 이웃분들과 공유하였습니다.
영등포 마을 곳곳에서 많은 연락을 주셨고,
공동체 활동과 공익을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마을자치센터와 문래목화 마을활력소에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또 마을에서 작은 카페를 준비하시는 이웃분도 계셨습니다.
어떤 이웃분은 복지관 무료 나눔의 감사 마음을 전하며
소중한 한라봉을 감사의 표시로 저희에게 전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소중한 마음의 나눔은 또 다른 나눔을 낳아 번지는 듯합니다.
이번 나눔이 된 물건들은
더 좋은 곳에서 소중한 쓰임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더 많이 공유하고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