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5. 13 ~ 05. 15. (3일간) 마로니에 공원과 한국장애인문화 예술원 이음홀에서
'제19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2003년 광화문 영상미디어센터에서 4편의 장애인인권영화를 상영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히 장애인 인권이 담긴 작품을 상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차별과 억압에 저항하며 목소리를 높이는 것에 주목하고
장애인 뿐만 아니라 차별 받는 소수자의 목소리를 담은 영화를 통해 누구도 배제되거나 소외되지 않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2021년 영화제 타이틀은 '1919193B20, 돌아가지 않겠다.' 로 코로나 이전으로, 시설로, 차별받던 과거 등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도 장애인차별철폐를 위한 마음을 더하기 위해,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막작 및 영화 관람에 참여하고
코로나방역 부스 지원, 코로나 방역키트 후원에 동참하였습니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물러나고, 마스크 없이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제 20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에도 함께 하겠습니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인권생태계팀 (☎.070-5202-0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