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1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용권)과 서울영등포지역자활센터(관장 김경미)는 재가 장애인 주거환경개선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위하여 네트워크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무엇보다 본 협약은 도배, 장판 전문시공 및 소독·방역, 돌봄사회서비스 인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인적 · 물적 자원을 개발 및 연계 등 영등포구의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협약하였다.

서울영등포지역자활센터관장(김경미)은 ‘장애인가정을 한 기관의 힘으로는 환경개선이 되는 것이 어려운데 이렇게 힘을 합치게 되어 너무 좋다.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을 위해 힘을 모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을 주도하게 될 주거환경개선사업단장(이환응)은 ‘연계가 되어 많은 부분을 공유할 수 있고, 발굴하고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이용권)은 ‘장애인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하는 곳에 방문하여 직접 수리와 청소에 힘써주실 여러분을 응원한다. 네트워크의 시작이 변화의 시작인거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영등포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시작으로 3월 20일 재가장애인 주거환경개선의 첫 물고를 틀 예정이며, 2015년 한해 장애인 10가정에 대청소·도배와 장판 그리고 지속적인 방역과 소독서비스로 재가장애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함께 진행 한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른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과 소통하고 장애인과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