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청년 옹호단 <포옹> 두번째 회의!

하반기 옹호활동을 함께 의논하기 위해 한 자리에서 만났습니다. 

코로나가 심해져서 비록 온라인으로 만나야 했지만 

참여해준 옹호인 '포옹'의 열정가득 회의로 온라인 회의가 풍성히 채워졌습니다.  

1. 먼저 서로가 가진 옹호활동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가치를 맞추어 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옹호인이 생각하는 옹호 활동은? (떠오르는 단어나 문장으로 표현해주세요.) 

- 관계형성, 친구, 옹호활동, 함께, 캠페인, 대외활동, 꿈, 함께하는 활동, 만남, 피옹호인과 옹호인과의 친구, 만나서 하고 싶어진 활동 

2. 옹호 활동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맞닿아 있는 영화의 소개영상을 함께 보고 

옹호활동을 위한 안건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 옹호단 유닛화 및 리더 뽑기

☆ 회의를 마친 이후 마지막 미션을 준비했습니다. 

미션을 통해 회의때 소개한 영화의 전체영상을 본 뒤 인상깊은 장면과 소감을 남겨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영화와 옹호활동의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을 것 같아요!)

※ 소감1 -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영화를 보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사라지게 해주는 것 같다. 처음에는 다른 목적이있었지만 나중에는 서툴지만 점점 좋은 파트너가 되고 있고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에게 사람들이 관심과 보호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과잉보호를 하면안된다고 생각을 한다. 영화에서는 장애인이라는 생각이 안들게 일반 사람처럼 대해주는 것이 인상이 깊었다.

※ 소감2 - '언터처블 : 1%의 우정'이라는 영화를 보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드리스가 필립을 장애인으로 생각하지 않고, 비장애인을 대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필립이 드리스가 범죄를 저질렀던 것 등 드리스의 환경을 신경 쓰지 않은 점 또한 인상 깊었다.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영화였다.

※ 소감3 - 이전에도 본 영화이지만 다시 시청해도 큰 여운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된 사회가 가까워져 오길 기대합니다???? 

※ 소감4 - 서로 각자 가지지 못한 부분에 대한 결핍이나 약점을 보듬어 주고 자신감을 얻게 하여 사회에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준 멋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하나된 가치와 다양한 아이디어로 하반기에도 이어질 포옹이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함께 하고 싶은 분은 아래 연락처로 전화주시거나 

카카오톡 채널에 포옹을 검색해주세요! 

※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지역문화공유팀 노혜린 ☎070-5202-0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