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영등포구청장님과 복지국 국장님, 사회복지과 과장님이 지난 8월 10일에 복지관에 방문하셨습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지, 무더운 날씨에 따라 시설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방문하셨습니다. 

채 구청장님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변화된 복지관 운영 현황에 대한 브리핑 및 기관 라운딩에 참석하신 후 코로나 상황에도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 분들과 보호자분들을 만나 상황을 살피고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현재 하루 2번씩 복지관 전체를 소독하고 있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 방역매뉴얼에 따라 채 구청장님께서도 4층 대강당의 넓은 공간에서 방역 소독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관내 당사자분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과 백신 행정에 힘쓰고, 취약계층에 대한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일상을 되찾고 복지관 이용자분들의 반가운 얼굴을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현재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올라감에 따라 중증발달장애인 긴급돌봄과 1:1 개별치료 서비스를 철저하게 방역하며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