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토끼의 주인공은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청소년입니다.
주 1회 정기적으로 언니들과 만나며 또래로서 나눌 수 있는 일상대화를 나누고
지역사회 곳곳을 이용하면서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번 길을 잃을 뻔한 적도 있었지만 언니들과의 활동이 거듭될수록
혼자서 지하철을 타고 다른 지역을 찾아가는 것이 이제는 어렵거나 무섭지 않게 되었습니다.
시민옹호인을 통해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하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어갑니다.
시민옹호인과 장애주민의 1대1 매칭활동은 필요에 따라 상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월의 옹호활동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