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어느 오후, 먼 곳으로부터 반가운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전화를 주신 곳은 강원도에서 장애 당사자의 삶과 함께 하고 있는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었습니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의 AAC(보완대체의사소통) 책자,
"마음을 전하고 싶어 방법은 달라도"를 보시고 연락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춘천시를 시작으로 강원도 전역으로
AAC 사업을 점차 발전시키고 싶다고 하시기에 네트워크회의를 가졌습니다.
요청하신 책자 전달과 AAC 사업 안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사소통권리증진의 뜻을 가진 곳이라면
함께 연대하고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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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인권생태계팀 전소희 ☎070-5202-0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