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화) 봄이 지나, 이젠 여름이라고 느껴지는 무더운 날
탈시설 및 자립생활주택 당사자분들이 더위를 이겨내고 서울랜드 동물원에 모였습니다.
전동휠체어는 코끼리열차와 리프트를 탈 수 없어 20분 동안 걸어야했지만, 오히려 호수에서 사진도 찍으며 색다른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동물원'
평소 보고 싶었던 동물들을 보며, 우리 모두 다시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저희 모임은 가고싶은 장소가 있다면 꼭 가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모임일정도 즐겁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탈시설 및 자립생활주택 당사자모임은 6월에도 계속됩니다. 6월에는 어떤 곳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문의사항: 자립정착팀 전제영사회복지사(070-520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