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시민옹호활동 알려드립니다 ^^
세 짝꿍이 꾸준히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해보고 싶었던 활동하며 일상나누기, 반찬배달과 안부확인, 스마트기기 배워보기 ...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를 항상 존중해주는
짝꿍과 꾸준히 함께한다는 것 만큼 든든한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짝꿍은 매주 목요일, 뜨끈뜨끈 맛있는 반찬도시락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고 안부도 확인합니다. 혹여 목요일이 공휴일이면
일정을 조정하여 매주 한번씩은 꼭 만나려고 합니다.
두 번째 짝꿍은 월 2회 만나서
동네에서 가보고 싶었던 곳에서 해보고 싶었던 활동을 합니다.
가보고 싶었던 노래방에서 즐겁게 노래도 부르고,
맥주집에서 맥주도 마시며 여행이야기, 이루고 싶은 꿈 이야기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세 번째 짝꿍은 매주 월요일,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거나
목욕이 필요할 땐 함께 목욕도 하며 친한 형-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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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옹호인을 통해 살고 있는 마을과 연결됩니다.
잘 하지 못했던 것을 연습하며 할 수 있는 법을 알게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 잘 해왔던 것을 시민옹호인에게 알려주어 나누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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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옹호인과 장애주민의 1대1 매칭활동은 필요에 따라 상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7월의 옹호활동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문의 : 지역문화공유팀 노혜린 070-5202-0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