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위한 감사의 밤’행사 개최 해
지난 9일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표창, 축하공연, 만두빚기, 저녁만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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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20명이 참여하였으며, 기념식 및
행복나눔(만두빚기), 사랑 더하기(문화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은 자원봉사자 10명(김성식, 김예지, 노옥채, 안병준, 안진혁, 어광선, 유시승, 이만승, 이창희, 정순자), 후원자 4명(공성모, 김학기, 손정운, 임경랑), 자원봉사단체 5곳(나눔이웃 효천회, 남서울대 노인복지학과 봉사동아리 Let’s be, 성신여대 메이크업 디자인학과, 영등포동 나눔이웃, 해군재경근무지원대대), 후원단체 2곳(네네치킨 당산점,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 등 총 21팀의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됐다. 1부 행복나눔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12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복지관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총 2000개의 만두를 빚어 지역사회 장애인 50명에게 배분했다. 2부 사랑 더하기에서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주고 나눔을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격려하기 위해 한마음선원 소리향기팀의 기타연주와, 복지관 사회복무요원의 성악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신입직원들의 귀여운 댄스공연 및 이용자의 하모니카 연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이후 저녁만찬을 통해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직접 장애인들이 생산한 수공예 물품도 기념품으로 전달해 행복나눔
사랑더하기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공감하는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아시아뉴스통신 서선희기자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937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