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장애인복지관, 코레일유통-한국전력공사와 ‘ 건강잔치’실시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명 여름나기 삼계탕과 생필품 선물상자 나누며 어울림 마당 펼쳐
| ▲ 여름나기 건강잔치에서 삼계탕과 함께 생필품 상자도 전달됐다 | ||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코레일유통(주)와 한전남서울지역본부가 후원하고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용권)이 주관하는‘여름나기 건강잔치’가 열려 3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등 행사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식당 및 소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레일유통(주)의 후원으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나눔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가 준비한 여름나기 생필품 선물상자를 나누는 등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어울림 마당이 이루어졌다.
코레일유통㈜는 연중 영등포내 저소득 장애인 밑반찬 가정방문 배달, 장애인식개선, 후원 행사 등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사업을 선도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코레일유통(주)외에도 해군재경근무지원대대, 나눔이웃 손맛봉사단 등도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자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이 됐다.
코레일유통(주) 신재홍 경영관리본부장은“오늘 여러 분들을 위한 자리인 만큼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는 축하인사를 전했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주민참여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감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서울복지신문 /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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