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고용 촉진을 위한 '2016년 제1차 사업주간담회'

네트워크 기관은 현재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할 계획이 있는 사업체의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주와 직업재활 수행기관 실무자와의 상호교류의 장,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 장애인 고용사례 및 애로사항을 알아보며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고용 촉진을 위한 '2016년 제1차 사업주간담회'를 지난 14일 개최하였다.

네트워크 기관은 총9기관으로 한국농아인협회,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한국신장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부모회,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하고 있고,  2010년부터 올해까지 6년에 걸쳐 유관기관 연계사업으로 사업주간담회 및 장애인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점차 규모를 확대시키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도둠’이라고 네트워크 명칭을 칭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고용 정책 안내와 더불어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주제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참석한 사업주 및 채용담당자와 직업재활 수행기관 실무자간의 유대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이를 계기로 서로간의 고충을 함께 나누며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는 등 상호교류의 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렇게,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내년 행사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 한다

복지연합뉴스 / 조시훈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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