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 한국마사회가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지원
[영등포신문]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용권)이 주관해 28일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오후 2시부터 약 30분간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정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취업 취약계층인 성인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해 직업생활을 통해 사회통합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와 공감할 수 있는 휴식공간 카페 및 주변공간을 환경 개선하여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국마사회에서 후원하고 현판제막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생산 및 제조업의 적응을 위한 관내 훈련실 컨베이어벨트 설치를 했고, 서비스직무 중 바리스타 직업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관내 카페를 보다 현장훈련을 수행하기 적합하게 리모델링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훈련생들이 보다 나은 직종으로의 취업을 연계하며, 근무환경의 개선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카페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고 발달장애인들의 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많은 사람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이로서 지역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으로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의 문화·레저생활향상 및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기업이며, 장애인식개선, 후원 행사 등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www.ydp-welfare.or.kr, 02) 3667-7979 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