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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서울시, 성인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평일 낮 서비스 제공
17-05-10 19:51 881회 0건

서울시, 성인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평일 낮 서비스 제공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서울에 사는 성인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7월부터 평일 6시간 동안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진은 해당 사업 접수를 받는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위치. (사진=다음 지도 캡처)
        

서울에 사는 성인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평일 6시간 동안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본인 내지 타인에게 해를 끼치거나 위협이 될 수 있는 문제적 과잉 행동(도전적 행동)을 보이는 발달장애인을 뜻한다. 

서울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성인기 최중증발달장애인 57명에 대한 ‘낮 활동 지원 시범사업’을 11개 장애인복지관에서 일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주일에 월·화·목·금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자기 주도적으로 행동 변화를 하도록 2년 동안 전문적이고 개인별로 최적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6개월 단위로 이용자를 모니터링해 주간보호시설을 비롯한 장애인복지시설로 전환하도록 할 방침이다.

종사자와 장애인의 비는 최종 4명대 5명을 지속한다. 또 종사자의 소진 및 장애인 안전 문제를 감안해 보람일자리 2명을 보조인력으로 투입한다. 서울시 보람일자리는 사회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춘 50세~67세 인력을 의미한다. 

신청은 오는 15~26일 접수하며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나 시범사업에 참가하는 장애인복지관 10곳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복지관 10곳으로는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다운복지관, 성민복지관, 충현복지관, 성분도복지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사는 19세 이상 성인으로 시설이 아닌 가정 내 보호를 받고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이다. 

이같은 서비스의 배경은 발달장애인이 성인이 되면서 돌봄 서비스가 줄어들고, 이 중에서도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도전적 행동으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환경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시는 낮 활동 시범사업이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를 근간으로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해 도전적 행동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더불어 살아가도록 유도해 장애인 정책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브릿지경제 / 신태현 기자 newtie@viva100.com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5100100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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