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장애인복지관, 보리공방 작품전시회 개최 | |||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24~28일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에서 재가장애인 봉제기술훈련 ‘보리공방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작품은 복지관의 현장중심 복제기술교육 통합 재가장애인 직업역량강화 및 자립지원사업 ‘미싱의 날개를 달다! 보리공방사업’에서 완성된 봉제작품이다. 보리공방은 2014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기금의 단체기금공모사업으로 재가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봉제전문기술훈련과 자조모임 역량강화를 통해 노동시장 경쟁력 확보 및 사회적기업으로서 성장을 도모했다. 김수진 복지관 직업지원 팀장은 “취업취약계층인 재가장애인들이 힘들지만 열정을 다해 작품전시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A(지채장애) 씨는 “사람들이 내가 만든 제품을 감상하고 칭찬했을 때 새로운 것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
복지뉴스 ./이성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