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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다르거나 같거나 누구나 즐기는 '2018년 1회 나나 인권페스티벌' 성료
18-12-19 07:01 615회 0건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 문화, 국적, 종교, 나이 등 다르지만 같은 지역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토크콘서트와 영화, 공연으로 풀어낸 다르거나 같거나‘2018년 1회 나나 인권페스티벌’이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진행했다.

지난달 26일 TCC아트센터 내 아트홀에서 차이를 이유로 차별하지 않는 메시지를 담은 샌드아트로 문을 열었다. 이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들려주는 인권이야기, 이주민 인터뷰와 인권연극으로 다양하게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후 국립국악고등학교와 꿈더하기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국악공연과 이주민 월드뮤직공연, 다운복지관 탑스타의 신나는 댄스공연이 이어졌다. 그리고 인권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담아 영등포에 위치한 주관 단체와 당사자가 기획/제작한 인권영화 상영으로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월 27일에는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당산캠퍼스 내 지하 1층에서 초청 인권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장애인 당사자, 이주민, 영등포 청소년이 노래와 춤으로 다채로운 폐막공연을 즐기고, 인권 영화 ‘피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농성 1842일차 그리고’, ‘목따르 마마’를 상영하였다. 이어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를 제작하게 된 계기와 차별의 경험을 나누고, 꿈이룸학교에서 ‘우리 동네 식당’ 연극으로 꾸며진 특별마당을 끝으로 누구나의 다르지 않은 인권을 연극과 음악, 이야기 등으로 다채롭게 풀어낸 제 1회 ‘나나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들려주는 인권이야기와 인권영화를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적인 일들을 다시 인식하고, 인권연극을 통해 탈시설과 주거권에 대하여 다르지 않은 고민들을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인권이라는 것이 어느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 된 뜻깊은 축제의 장이었다.

나나인권페스티벌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꿈더하기지원센터’, ‘아시아미디어컬쳐팩토리(AMC Factory)’가 공동주관하고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였으며 ‘영등포구청’, ‘영등포구수어통역센터’,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다운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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