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장애인권 토크 콘서트’ 개최...민ㆍ관이 함께 장애인 인권 고찰
사진=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에서 장애인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권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장애인 당사자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청중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권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마을단체 및 주민, 관계 공무원,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토크 주제는 ‘다르거나 같거나, 당사자에게 듣는 꿈 꾸는 권리’이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안전한 곳에 살고 싶은 것 같은 ‘당연한 권리’가 누군가에게는 ‘꿈꿀 수밖에 없는 권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 상영과 공연, 개인 발언대, 인권 연극, 자유토크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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