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차별 없는 세상 꿈꾸는 휠더월드' 축제... 12일 문래공원서
한유진 기자 승인 2019.10.02 11:15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12일 문래공원(문래역 1번 출구)에서 마을과 함께 만드는 장애물 없는 세상, '휠더월드'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휠더월드(Wheel The World)는 동그라미가 굴러가는 세상을 뜻하는 의미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생활하는 편리한 세상을 지향한다. 제5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주관, 코레일유통(주), 한국마사회영등포지사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발달로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성별, 장애, 나이 등 인권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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