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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 배포
20-03-30 19:59 238회 0건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 배포

 

이천용 기자sung9201@naver.com         

의사소통
▲ 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26일 영등포구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5곳(영등포구 보건소,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명지성모병원,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을 직접 방문해 ‘시각지원판’과 ‘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을 배포, 안내했다.

 

‘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은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도구의 한 종류로 장애인과 외국인, 노인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검사자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은 비장애인 진료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의료진들과 의심환자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림막이 있어서 상대방의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 정확한 진료와 의료진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그림판은 언어치료 AAC 센터인 ‘사람과 소통’에서 연구, 개발했고 영등포구청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협업해 배포했다.

 

장애인복지의 궁극적 목표는 사회적 통합, 즉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아무런 불편 없이 어울려 사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영등포구에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어린이. 어르신, 외국인 등 누구나 소통하기 편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보완대체의사소통(AAC)를 활용한 글로벌 소통(AAC)지역사회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이나 지역사회에 의사소통판과 픽토그램을 배포하고, 지역사회 내 점포 진입판을 설치해 진입장애물을 제거하는 등 지역사회 언어 장벽 해소 및 의사소통권리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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