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4월13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을 장애인 차별철폐 실천 행동의 달로 지정하고 차별 없는 사회, 모두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드는 운동 ‘무브먼스(Move-Month)’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브먼스(Move-Month) 캠페인은 한 달 동안 장애인 참여가 중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 인권과 환경변화를 만들어나가는 운동으로, 캠페인기획단 및 활동가가 직접 제작한 홍보물과 인권 강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등을 통해 장애인 인권 증진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인권교육 ‘누구나 쉬운 교육’,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권익옹호 캠페인 ‘누구나 살기 좋은 마을이지’, 장애인 권리 알리기 전시회 ‘누구나 쉬운 전시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영등포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당산초교에 방문해 5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전환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UN 장애인권리협약(CRPD)과 선거권, 의사소통 권리 등 발달 장애인들이 알리고 싶은 다양한 권리를 집중적으로 담아 장애인 차별철폐를 위한 실천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최종환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장애인을 억압하고 차별받는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활동을 준비했다”며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삶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많은 관심과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무브먼스(Move-Month) 캠페인은 한 달 동안 장애인 참여가 중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 인권과 환경변화를 만들어나가는 운동으로, 캠페인기획단 및 활동가가 직접 제작한 홍보물과 인권 강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등을 통해 장애인 인권 증진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인권교육 ‘누구나 쉬운 교육’,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권익옹호 캠페인 ‘누구나 살기 좋은 마을이지’, 장애인 권리 알리기 전시회 ‘누구나 쉬운 전시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영등포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당산초교에 방문해 5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전환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UN 장애인권리협약(CRPD)과 선거권, 의사소통 권리 등 발달 장애인들이 알리고 싶은 다양한 권리를 집중적으로 담아 장애인 차별철폐를 위한 실천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최종환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장애인을 억압하고 차별받는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활동을 준비했다”며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삶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많은 관심과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