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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영등포장애인복지관, 다큐영화 ‘학교 가는 길’ 특별상영
21-07-06 09:58 193회 0건


다큐영화 '학교 가는 길' 특별상영회가 7월1일 서울 영등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다큐영화 '학교 가는 길' 특별상영회가 7월1일 서울 영등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서울 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7월1일 영화 ‘학교 가는 길’ 특별상영회를 갖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인권 보호 문제 등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열린 이날 특별상영회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과 김남국 본부장, 본동종합복지관장 종호스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화 ‘학교 가는 길’은 지난 5월 개봉한 김정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전국 특수학교 재학생의 절반이 왕복 1~4시간 거리를 통학하는 등 특수학교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비장애 아이들에겐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겐 일상이 되어버린, 서울 강서지역의 특수학교인 ‘서진학교’가 세워지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은 “영화에 나오신 분들의 그 어렵던 순간들이 다 종식돼서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장애·비장애의 벽을 넘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 졌으면 한다”면서 “여러 사람들이 같이 함께 한다는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시고 끝까지 해서 우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가 되는 따뜻한 그림을 그려 본다”며 격려했다.

최종환 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은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본 복지관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장애인 차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인 감독과 출연자들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인 감독과 출연자들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에는 김정인 감독과 이은자·정순경·장민희 출연자가 참석해 강서 특수학교인 ‘서진학교’의 개교를 위해 무릎까지 꿇는 강단과 용기로 17년째 멈춰 있던 서울 시내 신규 특수학교 설립을 이끌어 낸 사연을 공유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김정인 영화감독과 출연자는 “장애와 가난, 임대아파트에 대한 차별과 배제로 인해 상처받은 이들의 목소리를 담았다”면서 “장애인가족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사회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지지와 관심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다양한 포럼과 공론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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