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시립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시설 이용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이날 채 구청장은 복지관을 라운딩 한 후 프로그램을 참관해 긴급 돌봄 체계 추진 상황을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및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중증발달장애인 긴급돌봄과 1:1 개별치료 서비스를 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채 구청장은 하루빨리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관내 장애인분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과 백신 행정에 총력을 다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