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장애가정에 전달할 보양식과 반찬나눔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장애 가정에 보양식 및 반찬 나눔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코레일유통은 우선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120명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보양식키트 및 기프티콘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증 장애인 가정 5곳에 대해선 밑반찬 구입비용 300만원을 후원한다.
이번 반찬 나눔은 지역 내 반찬가게에서 구입해 각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적으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자 이번 후원에 나서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스워치(http://www.news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