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복지시설과 공기업이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보양식과 반찬을 지원했습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철도관련 유통,광고 전문기업인 코레일유통은 어제 취약계층의 더위 극복,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보양식과 반찬 나눔행사를 갖고 영등포 쪽방촌 주민 등에게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최종환/서울 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
[영등포에는 곳곳에 쪽방촌들이 많습니다. 그런 곳들을 방문을 해서 우리 후원해주신 코레일유통과 함께 이런 보양식과 반찬을 전달해주는 그런 오늘 행사를 가지게 됐습니다.]
두 기관은 육개장과 삼계탕 김,단팥죽 등을 담은 선물박스를 포장한 뒤 직접 배달 봉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장애인 복지관과 코레일유통은 매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보양식을 지원하는 등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