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발표, 교육자료 영등포구 내 유관기관 서 교육자료로 활용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이 12월23일 장애인식개선교육 일환으로 교육 책자 ‘마음을 전하고 싶어. 방법은 달라도-보완대체의사소통(AAC)으로 마음을 전해요’를 제작, 발표했다.
교육 책자는 한국의학연구소가 후원하고 영등포구청이 함께했으며,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돼있어 비장애인뿐 아니라 발달장애인과 아동들에게도 보완대체의사소통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자료 책자는 영등포구 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종환 관장은 “이 책을 통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소통하는 차별 없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책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ydp-welfare.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02)3667-7979
한편,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인간다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16호 / 2022년 1월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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