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들과의 소통 활성화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책자를 제작했습니다.
서울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알기 쉬운 교육 자료 책자 ‘마음을 전하고 싶어. 방법은 달라도-보완대체의사소통(AAC)으로 마음을 전해요’를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책자는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영등포구청의 후원으로 만들어졌고 영등포구 내 유관기관 과 지역사회에 장애인식개선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말과 글을 통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에 필요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종환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은 “이 책을 통해 보완대체의사소통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소통하는 차별 없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의-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ydp-welfare.or.kr) 02-3667-7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