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12월21일 “11월부터 복지관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푸디스트(주)가 식자재왕 간편 조리 식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조리 식품 뿐만 아니라 안부를 묻는 손 편지 까지 담아 의미를 더했다.

복지관은 사례 가정 30명의 장애인 가정을 선정 이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전달했다.

최종환 관장은 “지난 달에 이어 복지관과 함께해주시는 푸디스트(주) 임직원 분들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새해에는 코로나가 조금은 나아져서 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 이번 물품으로 한파 속에서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15호 / 2022년 1월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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