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등포장애인복지관, 코레일 유통과 함께 설 자비 나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공기업 코레일 유통과 함께 설 맞이 행사를 통해 따뜻한 자비 나눔을 실천합니다.

서울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부터 시작해 오는 2월 2일 까지 코레일 유통과 함께 하는 설 맞이 행사 ‘새해 복 많이 받어흥!’을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새해 다짐과 목표를 세우는 공모전 <작심 365일>, 지인,이웃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우리 지금 만나!>, 컵설기를 만들어 지인과 가족에게 선물하는 <쿵떡쿵떡> 등이 마련되며 저소득 장애인 60가정에게 명절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새해 다짐과 목표를 사진과 영상 또는 그림으로 표현해 다음달 2일까지 네이버폼,카카오톡으로 업로드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발송합니다.

또 21일 까지 <우리 지금 만나!>에 공모한 선착순 5그룹은 24일 부터 28일 까지 지인과 1대 1 식사,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추억을 쌓고 그 모습을 복지관의 직원이 영상으로 촬영하면서 1인당 30,000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20일 오전 11시까지 <쿵떡쿵떡>에 지원한 시민들에게는 오는 24일 부터 컵설기 키트를 발송하고 만드는 과정을 영상 또는 사진으로 촬영해 2월2일까지 메일[ydp27@ydp-welfare.or.kr] 또는 카카오톡 채널 (영장복 설날)을 통해 복지관으로 전송한 50가정에게 새해 선물을 보낼 예정입니다.

또한 영등포구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배송하고, 활동 영상과 사진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며 댓글을 쓴 20명을 추첨해 선물을 보냅니다.

이번 설 행사는 네이버 폼 또는 QR코드, 카카오톡(영장복 설날) 채널의 플러스 친구 추가를 통해 접수와 참여가 가능합니다.

한편 서울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KBS와 대한민국김치협회로부터 김치 250박스, 2500킬로그램을 후원받아 저소득,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의-02-3667-7979, 070-5202-0520

박준상 기자 tree@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