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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는 13일 늘푸른나무복지관 등 7개 기관과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위탁사업 약정체결식을 가졌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이하 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지난 12일 늘푸른나무복지관 등 7개 기관과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위탁사업 약정체결식을 가졌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은 중증장애인이 직장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3~7주간 사업체에서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7개 기관과 함께 중증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을 수행한다.

위탁기관으로는 ▲늘푸른나무복지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남복지관 등 총 7개 기관이 선정됐다.

공단 서울남부지사 심재달 지사장은 “민간위탁기관과의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취업 전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나아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