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기 우울 예방…서울 관악구 '4050 여성' 정신건강 강좌
등록일2019-04-12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 관악구는 40·50대 중년 여성의 우울 증상 예방을 돕기 위한 정신건강 강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25일 구청 별관 7층 강당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여성이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중년 여성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을 강연한다.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는 매주 금요일 관악구 정신건강 복지센터에서 인생 목표 재설정, 새로운 부부관계 정립 등을 주제로 그룹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관악구에 거주하는 40∼50대 여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전화(☎ 02-879-49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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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12 09: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