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 고용 개선 참여
국적항공사 유일 2년 연속…지난해 12명 장애인 인재 채용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4.23 11:57:50
[프라임경제] 티웨이항공(091810)은 장애인 고용 개선을 위한 취업박람회 자리에 2년 연속 함께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티웨이항공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제16회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티웨이항공의 인사 담당자 등 관계자가 참석해 구직 장애인들과 진솔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도 지난해에 이어 티웨이항공이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티웨이항공은 일반 사무직 분야를 중점적으로 구직자들과 심도 있는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앞서 티웨이항공 지난해 열린 2018년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를 통해 12명의 장애인 인재를 채용해 △운항 △객실 정비 △경영본부 등 개개인의 역량에 맞춘 배치 후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게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장애인 고용을 장려하는 정부 정책에 발 맞춰 상대적으로 약자라고 할 수 있는 △장애인 △장년 △청년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인력 채용규모도 커지면서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을 통해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과 '일자리창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고용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젊은 인재 채용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함께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