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이번달부터 ‘행복주택 입주자격 자가진단’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입주자격 자가진단이란 일반국민이 인터넷을 통해 행복주택 입주자격 여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체계다.

올해 초 행복주택 입주자격 기준이 확정되고, 하반기부터는 서울 4곳(송파삼전, 서초내곡 등)에서 첫 입주를 앞두고 있어 입주자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문의가 쇄도해 본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

본 서비스는 행복주택 홈페이지(www.molit.go.kr/happyhouse) 및 블로그(Blog.naver.com/happyhouse2u)의 ‘입주자격 자가진단’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국민들이 미리 행복주택을 체감하고 입주 신청 할 수 있도록 올해 5월 경 입주자 모집공고 시 온라인 본보기집 등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