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장애인 구분 모집, 평균경쟁률 9.6:1

서울시는 2015년도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접수결과 총 2,284인 선발에 13만515인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평균경쟁률은 57.1: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접수인원은 전년도 수준의 응시인원이 원서를 접수 했으며, 경쟁률은 전년대비 다소 떨어졌다.

시는 가장 많은 모집단위인 일반행정 9급(727인 모집)에는 7만1,871인이 지원해 98.9:1의 경쟁률을 보였고 ▲7급은 65인 모집에 1만1,642인(179.1:1) ▲지방세 9급은 56인 모집에 8,951인(159.8:1)이 신청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특히, 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 231인 선발에 2,214인이 신청해 평균 9.6:1 △저소득층 모집 183인 선발에 1,369인이 신청해 평균 7.5: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여성경력단절자 및 일자리 공유를 위해 2014년도부터 도입한 시간선택제 모집에는 276인 선발에 6,221인이 신청해 22.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한편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3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8월 28일에 이뤄진다.

웰페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