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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들 ‘방과 후 갈 곳이 없다’
 (211.♡.157.194) 15-03-25 20:37 1,820회 0건

국립특수교육원이 지난해 특수교육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전국의 각 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는 총 8만 여명인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중 90%가량이 방과 후 일과를 집과 시설에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특수교육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각 급 학교에 재학 중 인 특수교육대상자는 남학생 5만3,861명, 여학생은 2만8,674명으로 총 8만2,535명입니다.

(C.G.)이중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약 25%,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또는 일반학급 재학생은 약 7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장애유형별로는 지적장애가 53%로 가장 많았고, 지체장애가 13%, 자폐성장애가 10% 순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학교 수업이 끝난 뒤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까요?

조사에 따르면, 방과 후 일과를 보내는 장소는 집과 시설 등의 주거지가 90%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가 활동도 주로 TV시청이나 라디오 등 대중매체가 61%,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 사용이 56%등 정적인 활동에 치중돼 있어, 방과 후 여가 활용에 대한 개선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특수교육 지원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서 보호자들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응답이었지만, 학교 과정이 올라갈수록 약간씩 낮아졌습니다.

한편,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는 대학 진학이 42%, 추가 직업교육이나 훈련이 20%, 생각한바 없음이 10%, 일반 사업체 취직이 9% 순이었습니다.

특히 4만5150명의 중등, 고등학교과정 특수교육 대상자들은 졸업 후 취업을 개선되고 강화돼야 하는 내용으로 사회의 장애인 인식과 학교의 직업교육 및 훈련이 바뀌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복지tv뉴스 / 박고운 아나운서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9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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